이영규기자
남경필 경기지사(오른쪽)가 긴급구조훈련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2015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경기재난본부는 3일 수원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2015 긴급구조훈련 평가'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9월 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11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는 등 복합재난 대응능력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은 남경필 경기지사는 최우수 기관 수치와 표창장을 경기재난본부에 전수했다. 조승혁 경기재난본부 안전교육훈련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