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새단장한 이천(하남방향) 휴게소의 화장실 내부.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이천(하남방향)휴게소는 이용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새단장한 화장실에서는 매직미러를 통해 날씨, 교통상황, 유가정보 등 생활밀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화장실 칸마다 전자식 빈자리 표시기를 설치, 빈 칸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도록 했다. 파우더룸, 자연환기식 통풍구, 제주도 화산석으로 꾸며진 세면기벽, 독립된 세면대와 손건조기, 가족전용 화장실, 미끄럼방지 바닥, 우산걸이대 등 곳곳에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태승 이천(하남방향)휴게소 소장은 "여행과 업무에 지친 고객들이 품격 높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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