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에너지 종목 약세 속 하락 출발‥다우 0.22%↓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슨 산업평균지수는 40.88포인트(0.22%) 하락한 1만8391.36을 기록중이다.S&P 500지수는 0.20% 하락한 2169.19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0.04% 떨어진 5159.87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종목이 1.5%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한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나올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지수 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유로존의 7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2.0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1.9보다 0.1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날 독일의 7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3.8로 예상치를 0.1포인트 상회했다. 프랑스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48.6으로 예비치와 동일했다.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차량공유 서비스 선도업체 우버가 중국 사업부를 중국내 경쟁업체인 디디추싱과 합병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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