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독도를 주제로 한 ‘요판화+금메달’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좌측부터 금메달 뒷면, 앞면, 요판화 이미지 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독도를 주제로 한 ‘요판화+금메달’ 세트가 한정 판매된다.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70주년 기념 ‘제2차 사업 특별판’으로 이 상품을 336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작품은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발매된다. 요판화 디자인은 독도 전경을 한반도와 함께 요판 인쇄기법으로 구현, 요판화에 삽입된 금메달의 앞면은 바다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을 그리고 메달 뒷면에는 공사의 순금 브랜드 제품임을 나타내는 오롯 심볼과 위변조 방지요소(잠상기법)를 적용했다.또 선물과 장식이 용이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된 특징을 갖는다. 구입은 1일~12일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2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조폐공사는 선착순 예약접수 150개분을 이달 9일, 이외에 예약접수 수량은 내달 초에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단에 위치한 섬으로 동경 131도 52, 북위 37도 14에 위치했다. 두 개의 바위섬과 중간의 작은 바위들로 이뤄진 이 섬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지질학, 생태학, 사회학, 지정학적 부문에서 가치를 갖는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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