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리카드가 온라인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1일 정식 오픈했다.위비마켓은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판매한다. 위비마켓은 누구나 접속해서 쇼핑할 수 있는 오픈형 몰로 타사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우수 중소기업 500여개가 입점해 상품 40만개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연내 상품을 100만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위비마켓에서 모든 상품 구매할 때마다 기본 적립금 1%가 적립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화섹션인 '중소플러스(PLUS)'몰에서 상품 구매시 1% 추가 적립혜택을 받아 2%가 적립된다. 또 위비멤버스카드로 결제 시 최대 2%의 위비꿀머니가 적립돼 최대 4%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별 홍보관인 '중소플러스'는 우리은행 우수 기업고객 100여개 업체가 입점을 신청한 상태이며 연말까지 이 섹션 입점 업체를 5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서울산업진흥원의 우량 중소기업 300여개 업체도 '서울샵'이라는 섹션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우리카드는 지난 4월부터 20여명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위비마켓 개발을 시작,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위비플랫폼의 편리성을 최대로 이용해 상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우리카드는 위비마켓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위비마켓에 회원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웰컴쿠폰 3종을 증정하며,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최대 10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위비뱅크, 위비톡, 위비멤버스에 이어 위비마켓 오픈을 통해 우리금융의 종합금융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중장기적으로 중소상공인들의 해외판로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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