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로 주거형 '투룸, 쓰리룸 강서 포유 오피스텔' 각광

강서포유오피스텔

아파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월세 비율이 높아지면서 최근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늘었다. 오른 전세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고 월세 내기는 부담스러운 신혼부부, 자녀가 출가한 이후 부부만 남은 장년층이 오피스텔 임대 주 수요층이 됐기 때문이다. 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에게 좋은 상품이다. 최근에 나오는 소형 아파트들은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한 서비스 면적이 넓고 대부분이 방 3개 이상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소형APT의 구매보다 오피스텔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과거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공간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각광받지 못했지만 최근 투룸 복층 형태로 주거공간을 넓힌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다.강서구청 포유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111-4번지 외1필지에 위치한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299실 규모다. 임대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전용면적 17㎡~33㎡로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복층공간을 갖추고 있다. 층고가 3.9m로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개별 냉난방방식과 태양광시스템, LED조명, 이중창호, 저탄소배출자재, 절수형 자재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시공으로 관리비가 저렴하다. 세대 내부에 냉장고, 가스쿡탑, 세탁기, 광파오븐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집증후군 방지 친환경 마감재, 층간소음 완충제 시공, 천장형에어컨을 설치했다.도로 확충 사업으로 오정대로삼거리~올림픽대로까지 공사 중이거나 공사완료하여 ‘강서 포유 오피스텔’이 위치한 군부대~공항로 구간은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반경 300m내 홈플러스, 홈플러스 본사(강남구 역삼동에서 이전), 강서구청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탁사가 직접 시행사로 나서 강서포유 오피스텔을 분양하기 때문에 더욱더 안전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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