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화재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1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6월 당기순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4% 늘어났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 실적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예외적으로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6월 자동차손해율은 78.2%로 전년 동월 대비 4.6%포인트 떨어졌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6월 합산비율은 96.8%를 기록했다. 6월 투자수익율은 4.0%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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