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특수형광물질은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이 표출되는 물질로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이 쉽지 않고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인 검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형광물질 도포지역 주변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해 침입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위한 '수원 여성안심안전 사업'으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비롯해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체감형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