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채로운 SNS 홍보 눈길

SNS를 이용한 “문형식의 찾아가는 라디오”라이브 방송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7월22일 (19:00~21:00)일 정남진 물과학관에서 '90~'95년 광주 MBC 별밤지기 문화DJ 문형식씨가 찾아와 당시의 “별이 빛나는 밤에”프로그램을 재현했다.정남진 물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형식의 찾아가는 라디오”통해 오는 7월29)~8월4일 동안 열리는 제9회 정남진 물축제 및 물의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정남진 물과학관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번 행사에는 외부관광객과 군민 60여명이 찾아와 함께 자리를 했으며 특히, SNS를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여건상 찾아오지 못한 군민 및 관광객들도 함께 자리를 했으며 실시간으로 신청곡을 접수받아 진행함으로서 현장감을 한창 더했다.이번 라이브를 포함하여 녹화를 시청한 방문자수는 1만3천명이 넘는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한 50대 여성 한분은 "예전에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 자주 즐겨 듣던 문형식씨를 현장에서 직접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런 행사를 장흥에서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밤 9~10시에 “별이 빛나는 밤에”프로그램과 어울리는 정남진 천문과학관을 찾아가 토성 및 달 등 별을 관측하는 추가 행사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장흥국제 통합의학박람회를 앞두고 8월말쯤 우드랜드에서 제2회 “문형식의 찾아가는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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