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27일 새벽 3시경 서부소방서 앞 4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에 갇혀 있던 택시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택시에 갇혀있던 허 모(남·46)씨는 심한 차량 손상으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았고, 머리 출혈 및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전개기를 활용하여 차량문을 개방했고 환자의 2차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응급처치 후 차량 밖으로 구조하여 전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선남규 구조팀장은 “차량이 통행이 드문 새벽시간 대 교통사고여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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