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휴가철 맞아 농촌관광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농촌관광 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농어촌 관광 휴양 사업장은 농어촌 민박 7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 관광농원 3개소, 휴양단지 1개소 등 총 85개소가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분야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실태 점검표에 의해 소방안전관리 이수여부 등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건물 가스전기 등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안전점검 실시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고 안전한 함평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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