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컨콜]'스포츠 이벤트 효과 크지 않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는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유로컵이 있었지만 현지 경기 부진이 계속 돼 큰 매출 성장은 없었다"며 "올해 전체 시장은 전년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침체된 중남미 TV 시장은 연내 반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브렉시트로 인한 단기 TV 시장 수요 감소는 미미할 것"이라며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환율 영향에 따른 계획 수립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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