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업 구상도
이 중 지역주민은 그룹별로 5명씩 모집, 이들은 지역별 미래상과 비전 공유는 물론 각 지역별로 특화된 도시재생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게 된다. 거버넌스 유형은 ▲영중로·삼각지 일대 ▲문래동 일대 ▲영등포역세권·경인로변 일대로 나눠지며, 거버넌스별로 특화된 재생목표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우선 영중로ㆍ삼각지 일대는 보행중심의 활력 있는 가로조성과 삼각지 상권 특화를 목표로, 문래동 일대는 서남권 창조문화발전소 조성과 문래예술창작촌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영등포역세권ㆍ경인로변 일대는 재생전략 거점으로의 육성과 함께 여의도~영등포 핀테크 산업을 위한 듀얼 클러스터 조성 등을 핵심가치에 두고 운영한다. 거버넌스 참여희망 주민은 다음달 10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iz11@ydp.go.kr/ duswjd88@ydp.go.kr)을 통해 제출하거나 영등포구청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학업, 직장, 사업 등의 사유로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거버넌스의 효율적 운영과 운영목표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 운영을 전담할 전문업체 선정도 마쳤다. 또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경인로변에 위치한 대선제분 부지 내 건물 일부를 거버넌스 현장 사무실로 이용하기로 했다.영등포 도심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와 체결한 ‘지역발전 공헌 전력설비 정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으로 탄력을 받았으며, 이번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거버넌스 유형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주민까지 포함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영등포 도심권을 신산업과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거버넌스 공개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