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안녕! 우리말 KBS 도전 골든벨’광주지역 예선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서상준 ·국어교육과 교수)이 570돌 한글날을 맞아 8월 7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6호관 620호실에서 ‘안녕! 우리말 KBS 도전 골든벨 한글날 특집’광주지역 예선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KBS)와 전국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국어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광주 지역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7월 29일(금)까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www.korjnu.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nukor@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지역 예선 1등에게는 전남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2, 3등에게는 전남대 사범대학장상과 국어문화원장상이 각각 주어지며 △ 바른 우리말 표현 △ 청소년 사용 언어(줄임말, 비속어)의 바른 표현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본선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되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글·국어와 관련된 역사·사회·문화 문제, 바른 우리말 표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전국 대회 최후의 1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 하와이 어학연수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최종 단계에서 골든벨을 울릴 경우 대학 입학 등록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연구원 윤기한, 062-530-0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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