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안병훈(25ㆍCJㆍ사진)이 '장타왕'에 올랐다는데….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 발터스롤골프장(파70ㆍ742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장타 이벤트에서다. 측정홀인 1번홀(파4ㆍ478야드)에서 347야드를 날려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45야드로 2위다.'유럽의 장타왕' 니콜라스 콜사츠(벨기에ㆍ341야드)와 브랜든 스틸(미국ㆍ338야드), 롱아일랜드골프장 프로 매트 도비(미국ㆍ337야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장타자 개리 우드랜드(미국)는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했지만 페어웨이를 놓쳐 기록에서 제외됐다. 'PGA챔피언십 롱기스트'는 연습라운드 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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