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 엔화강세+통화정책회의 경계감 '하락'

[아시아경제 박민수 인턴기자] 일본증시가 전날 뉴욕증시의 하락과 엔화 강세 지속 탓에 26일 하락마감됐다. 전날 달러당 105엔 정도에 머물던 달러·엔 환율이 금일 달러당 104엔선을 기록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 하락한 16383.04로,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1306.94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 강세 탓에 시가총액 1위 기업 토요타자동차는 2.51% 하락했다. 전날 폭락했던 닌텐도 주가는 반등에 성공해 1.59% 올랐다.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닌텐도 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날 닌텐도 주가는 17.72% 폭락했다. 박민수 인턴기자 mspark5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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