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 생활 속으로’다가서다!

"민선6기 곡성군‘이동군수실' 39회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하기 위해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농번기 철이면 벼 베기 현장, 사과적과 현장 등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였고, 무더위 철이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을 직접 살피며 불편사항을 해결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해묵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민선6기 곡성군의 ‘이동군수실’은 이처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군정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며 지내온 시간이 벌써 2년이 지났다. 안팎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동군수실’은 지난 2014년 10월 입면 송전4구 벼베기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 딛었고, 지금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총 39회를 실시했다. 378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162건을 처리완료했고, 나머지 216건은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검토 중에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