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290억원…전년比 6.3%↓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올 2분기 매출 1614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 당기순이익 221억 원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2015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76억원)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3% (20억원), 14% (36억원) 각각 줄었다. 올 1분기와 비교해 매출 7.6% (115억 원), 영업이익 25.9% (59억 원), 당기순이익 22.5% (41억 원) 각각 늘었다. 총 가입자는 434만 명으로 위성전용상품 가입자 222만명, OTS (올레tv스카이라이프)가입자 212만명이다. 이 가운데 UHD상품 가입자 (위성전용, 올레tv스카이라이프 포함)는 22만7000명이다.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8월 5일부터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전후해 실시간 초고화질 UHD방송에 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UHD방송 콘텐츠를 전국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위성방송의 강점을 살려 경쟁사보다 월등히 많은 실시간 UHD방송 채널을 서비스하고 1등 UHD방송 사업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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