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부천 한신더휴메트로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신공영은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를 다음달 분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지하 6~ 지상 41층, 총 2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64㎡ 등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단지 내에서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바로 이어진다. 여의도까지 30분 정도 걸리며 서울외곽순환도로ㆍ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도 다니기 쉽다. 2018년 소사원시선이, 2021년이면 소사대곡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일대에서 수도권 남부권역이나 서북부권까지의 접근하기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인근에 부원초ㆍ소명여중고 등 초중고가 있으며 역사쇼핑몰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병원 등도 가깝다. 현재 복원중인 심곡복개천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새 아파트 인근 소사본동에는 최근 5년간 아파트가 분양된 적이 없어 신규 주택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중동 115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로 예정하고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