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사진=KBS2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성훈과 신혜선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전개가 새로운 양상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진주(임수향)가 미정(소유진)에게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주는 회사에서 우연히 상민(성훈 분)을 마주치게 됐고 진주가 동생 태민(안연우 분)과 사귀는 사실을 알고 있던 상민은 “우리는 운명적으로 만나게 돼 있다. 절대 아는 척 하지 마라. 우리 관계는 무덤에 갈 때까지 비밀”이라고 말했다. 진주는 상민의 발언을 신경 쓰지 않았지만 미정이 “아무리 봐도 우리 연태(신혜선 분) 취향은 아닌데”라고 한 말을 듣고 상민과 연태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전국시청률 32.1%를 기록했다. 방송 46회 만에 달성한 최고치로, 지난 17일 방송 31.6%를 기록한 후 일주일 만에 최고 수치를 넘어섰다.'아이가 다섯'은 싱글맘 소유진과 싱글대디 안재욱이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