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양면,깨끗한 거리 조성 위해 구슬땀 흘려..

"안양면과 27개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명품 안양 만들기'에 앞장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에서는 지난 22일 27개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안양면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명품 안양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안양면 수양마을 하양공원에서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우리가 명품 안양을 가꾸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하여 분기 1회 지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국도18호선에 있는 하양공원은 소공원으로 조성되었으나 구역이 넓고 관리가 되지 않아 항상 취약지역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되었다. 김동옥 안양면장은 “기관·사회단체가 지역을 위해 한 가지라도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할 때 지역의 미래는 밝고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오는 9월29일 ~ 10월 31일까지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앞두고 꽃길조성, 가로화단 정비와 관광객 유치 등에도 안양면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고, 음식(써래시침)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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