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9월12일 주에 출시'

아이폰 7, 9월3주 출시 전망홈버튼은 터치 인식하는 버튼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플러스 모델은 3GB 램·듀얼카메라 탑재할 것으로 예상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후면 사진 (출처 : 중국 KK디디아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 전문 분석가 에반 블레스가 아이폰 7이 9월 셋째 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에반 블레스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아이폰 출시 일정이 9월12일이 월요일인 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지금까지 언급된 아이폰 7의 유출된 사진과 스펙을 종합해보면 아이폰 7은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밍치궈는 5.5인치 모델(아이폰 7 플러스)에 3GB 램과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 7에 대한 루머들은 애플이 방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이어폰 단자와 물리 홈버튼 디자인을 바꾼다고 지적했다. 도이치뱅크는 아이폰 7에서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터치에 반응하는 홈버튼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어두운 색상의 컬러가 추가되고 사운드 기능을 강화해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또한 상단 이어폰 잭을 없애는 3.5mm의 이어폰 잭 동글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여러 매체들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라이트닝 3.5mm 어댑터가 뭉툭해보일 수 있지만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치다. 애플은 디자인을 고려해 동글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아이폰 7은 TSMC의 A1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더 빠른 LTE와 와이파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용량을 32GB부터 제공하고 256GB 모델까지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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