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냉장고 30대 女시신 발견…알고 지내던 남성 집에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냉장고 냉동실에서 3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냉장고는 양문형으로,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집은 이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의 집으로, 여성은 이틀 전쯤 귀가하지 않아 가출 신고된 상태였다.경찰은 가출신고 이후 여성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을 현재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