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가 임주환에게 사귀자고 울면서 전화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으나 최지태는 아버지 때문에 노을에게 다가가지 못했다.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얼굴이 빨게진 채로 울면서 최지태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겨요"라고 말했다.하지만 최지태는 아버지 최현준(유오성 분)을 보며 '아버지가 한 짓 때문에 제가 을이한테 못가요'라고 혼잣말을 했다.한편 노을은 신준영(김우빈 분)이 공연장에서 고백하면서 전국적으로 신상이 털려 국민 꽃뱀이 됐다. 결국 집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신준영과 한 민박집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둘은 한 방에 따로 따로 누워있었다. 그 때 신준영이 “을아, 다 포기하고 그놈한테 보내줄까"라고 쓸쓸하게 말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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