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0일 ㈜천재도서(대표이사 김승철)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초등학생 문제집 총 600권(87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재도서는 아동 1인당 4권(국어·영어·사회·과학)의 문제집을 후원,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학습의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천재도서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동등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도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교육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증진을 위해 매년 문제집과 참고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5944권(약 1억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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