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5월27일부터 7월13일까지 현장투어 2회와 특강 3회가 포함된 총 10회 강의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무료급식 배달, 장애인 돌봄, 다문화가정, 치매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겸비했다.수료생 김혁진씨는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계속 돼야 한다”며 “주변에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구는 지난4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과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역재생 방법을 연구?활용중이다.유종필 구청장은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의 명성이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