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오픈 기념 일식·중식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기념해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에서 9월30일까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82년 개관한 특1급 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지난 8일,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계열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재탄생했다.이를 기념해 다봉에서는 ‘이치고 이치에’ 테마로 코스를 선보인다. ‘평생에 단 한번의 만남’이라는 뜻을 담아 리브랜딩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극진한 대접을 내포하고 있다. 런치 코스는 계절 해물 샐러드, 계절 사시미 및 스시, 소고기와 야채튀김, 포항산 청어를 사용한 청어소바, 디저트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7만9200원이다. 디너 코스에는 제주산 최상급의 옥돔과 대합을 넣은 옥돔대합술찜, 완도산 전복을 삶아 데리야끼 소스로 졸인 전복데리야끼&아게다시도후, 저지방 고단백 생선 도미를 간장 소스에 졸인 도미조림과 대합국이 포함된다. 가격은 12만원이다. 서궁은 ‘희래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희래등은 쉐라톤의 중국어 표기인 동시에 한자 기쁠 희(喜)자가 들어가 쉐라톤 리브랜딩을 통해 새 단장한 호텔을 축하하는 의미다. 경사를 축하하는 의미인 만큼 질 좋은 재료로 넉넉한 양을 선보이되 가격은 낮췄다. 런치 코스는 해물 냉채와 불도장으로 시작한다. 불도장은 죽순, 해삼, 전복 등의 각종 재료와 명주를 넣고 오랫동안 끓여낸 중국 전통 보양식이다. 여기에 자연송이&소고기 볶음, 새우살과 돼지고기살을 뭉쳐 튀긴 금전하병으로 마무리한다. 가격은 7만9200원이다. 디너에는 여름 별미 성게알 요리, 완도산 전복구이, 흑식초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메로찜이 포함돼있다. 가격은 12만원이며, 모든 가격에는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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