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물 해설가 초청 물의 소중함 설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지난 14일 농업용수관리인, 쌀전업 등 지역농업인 70여명을 초청하여 농사철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농업용 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자리였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물 해설 전문가를 초빙, 전국은 물론 장흥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수리시설과 연계된 문화자원 스토리 소개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문화, 환경적 가치를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참석 농업인들 모두에게 생명의 원천인 물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기회였으며, 특히 물부족국가로서 국가적 물관리 정책은 청정농업용수 관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였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설명회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농업인들의 요구로 내년에도 확대하여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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