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이대목동병원. 사진=아시아경제DB
질병관리본부는 18일 "보호자 개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호자 개별 안내는 166명 중 147명(88.6%)에게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명단 재확인을 통해 조사 대상자가 당초 160명보다 6명이 추가됐다. 신생아와 영아 진료 166명 중 57명(34.3%)은 진료와 흉부X선 검사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잠복결핵감염검사는 18명이 대상이다. 다만 잠복결핵검사는 노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의미가 있어 추후 실시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직원에 대한 검사도 이뤄졌다. 현재 총 50명 중에서 48명에 대한 흉부X선 검사 결과 모두 정상으로 진단됐다. 나머지 2명은 18일 저녁 진료 예정에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