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본청에서 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업무컨설팅단 협의회를 가졌다.<br />
"컨설팅을 통한 기록관리 발전방향 모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본청에서 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업무컨설팅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의 적정한 폐기를 위해 중요기록물의 선별 및 폐기대상 기록물을 확인하고, 앞으로 기록물관리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컨설팅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총무팀장을 중심으로 5~10명으로 구성해 9월말까지 현장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컨설팅단은 학교에서 기록물 관리 시 부딪히게 될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신 행정국장은 “기록물관리 컨설팅단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기록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기록물의 중요성 인식이 강조되는 만큼 컨설팅단의 현장 활동을 통해 중요 기록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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