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대학과 교육청 등 약 400개 교육기관의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교육(행정)기관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정보보호 기술 동향과 정보보호 관련기술 교류 등을 통해 정보보호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교육부 정보보호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 발표를 통해 정보보호 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맞춰 정보시스템 이용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방안과 랜섬웨어 대응 방안 등이 발표된다.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 관련 담당자들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최신 정보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노출과 홈페이지 취약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고하는 한편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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