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프로 축구구단인 FC서울 및 강남구청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청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축구교실은 강남구 관내 거주 중인 중국, 대만, 베트남, 터키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FC서울 유소년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드리블, 패스, 슛 등의 축구 기본기를 익히고 연습 경기를 통해 그간 닦은 실력을 점검했다. 특히 평소 아빠와 시간을 보내기 힘든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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