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먹거리관광 음식전문가 양성

"외식업소 대표 및 종사자 대상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음식관광 산업화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함평읍 5일시장 내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조성으로 관광객이 늘어서다. 관내 외식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중심으로 40명을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식품학, 식품위생학, 조리학, 위생법규, 원가계산 등 이론수업을 먼저 진행한다. 이 후 자격증 이론시험을 치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한우비빔밥과 지난해 전국 명품 한우요리대회 수상작의 시연회를 갖고 음식의 맛과 멋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은 “이번 조리사 자격증반에 관내 외식업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8월5일까지 함평군청 위생담당(320-3312)과 외식업함평군지부(322-1691)에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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