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파업 투표, 찬성으로 가결(2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현대중공업은 15일 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1만5326명 중 1만163명이 투표했으며, 이 가운데 9189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파업 관련 지침은 이날 저녁 열리는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의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국내 주요조선사 8개로 구성된 조선노동조합연대는 오는 20일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현대중공업도 이날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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