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름철 주요관광지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 유도

"불법·무질서 행위 지도단속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과 행락객의 편안한 휴식제공을 위하여 “행락질서 지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여느 해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유원지와 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 행락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질서계도요원 30명을 선발하고 지난 7월 9일부터 44일간 불법·무질서 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행락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림사, 청계동 계곡, 압록 유원지 등 10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무단취사, 불법 주정차 등을 중점 지도단속해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오는 8월 21일까지 ‘행락질서 지키기’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행락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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