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검찰 대변인은 니스 사태가 테러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이날 니스에서 열린 프랑스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트럭 한 대가 군중들을 향해 돌진, 73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가디언은 현지 정부 관계자를 인용, 프랑스 테러 조사팀이 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테러를 개인이 저지른 것인지 혹은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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