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스포츠구단 가치순위'에서 전체 1위를 내줬다. 미국 미디어기업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세계 구단 가치순위 상위 50개 팀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6억5000만 달러(약 4조2000억 원)로 2위를 했다.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가 40억 달러(약 4조6000억 원)로 1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FC바르셀로나(3위·4조200억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위·3조8000억원) 등 유럽의 명문 클럽을 제치고 전 세계 축구 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3년부터 3년 연속 지킨 전체 1위 자리는 내줬다. 상위 50위 가운데 축구팀이 여덟 개였고, NFL구단은 스물일곱 팀이 순위에 올랐다.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