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총 2달 동안 역시즌 세일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홈쇼핑은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롯데OneTV'를 통해 역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백 투 더 윈터' 역시즌 세일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OneTV' 누적 시청자 수 1억명 돌파를 기념해 파트너사의 재고부담 해소, 신규 파트너사들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일상품의 21%가 신규 입점 제품이며, 기존 판매상품을 비롯해 총 19 개의 역시즌 상품들을 TV홈쇼핑보다 한 달 앞서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금액의 10%는 적립금으로 제공돼 최대 18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상품은 밍크, 울코트 등 패션부터 구스침구, 김치냉장고 등 리빙·가전상품까지 다양하다. 겨울패션 필수 아이템인 울 코트를 평균 3만~6만원 대, 퍼 베스트를 10만원 후반 대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OneTV'는 재고 부담이 적고 누구나 영상만 등록하면 입점이 가능해 TV 홈쇼핑에 입점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판매 상품에서의 중소기업 비율이 80%에 달한다. 지난해 3월 오픈한 이후 상품 1570여 개 등록, 누적 시청자 수 1억명을 돌파하며 급속 성장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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