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中 열차서 양말 벗고 창문에 발 올린 채 쿨쿨…매너 논란

승리 / 사진=중국 웨이보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중국 공공장소에서 비매너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11일 오후 중국 연예매체 '시나 연예'는 '빅뱅의 승리가 쉬저우 출발 상하이행 고속 열차에서 네티즌에 의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을 창문에 올린 채 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뿐 아니라 잠을 자던 중 휴대전화를 좌석 사이로 떨어뜨려 승무원이 의자를 뜯어내 찾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1만여 개의 댓글을 달면서 비난과 옹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승리가 소속된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8월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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