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전 직원 일본서 워크숍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평생교육 기업 휴넷이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일본 도쿄에서 중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된 휴넷의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은 북경, 상해에 이어 올해가 세번째다. 휴넷은 2012년 중국 진출한 후 '세계 1등 교육 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해외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당직인원 일부를 제외한 1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일정 중 츠타야서점, 다이아몬드 다이닝, 무인양품 등 일본의 혁신 기업과 도쿄타워, 오다이바 등 도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휴넷은 이 자리에서 '에듀테크 교육혁명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윤리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준수서약식을 진행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중국 진출 이후 전 직원이 세계 속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해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도쿄 워크숍에서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성공 사례를 만든 혁신 기업들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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