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 오전 아시아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 하락한 1만5206.30, 토픽스지수는 2.8% 빠진 1220.86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주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엔화 환율은 6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에 따른 유럽 경제의 불안감이 되살아나면서 달러 당100엔대 후반까지 급등했다.중국 주식시장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2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48%, 0.25%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도 -1.55%, -0.21% 하락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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