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고 전당대회 룰 등을 놓고 토론을 펼친다.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의총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1인 1표제 및 모바일투표 도입 등 전당대회 규칙 개정안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공천제도 개정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또 비대위는 사무총장 이하 당직 임명 전권을 당 대표에게 주고, 만 45세 이하 청년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는 내용 등의 개정안을 마련했다.하지만 비대위가 마련한 개정안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이라 이날 의총에서는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한편 비대위는 이날 의총에서 의견이 취합되면 이를 반영해 전당대회 규칙과 지도체제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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