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이만수 의장 취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선출된 제7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 이만수 의원, 부의장 유남숙 의원)의 취임식을 5일 실시했다. 취임식은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의 출범을 축하하며 집행기관과 기관사회단체장, 의정회, 언론인, 초청인사 등 180여명을 모시고 후반기 의정 운영방향을 소개하는 등 행사를 내실 있고 검소하게 추진됐다. 아울러 제7대 전반기(2014. 7. 4. ~ 2016. 7. 3.) 의장 이국섭 의원과 부의장 주성재 의원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통과 공감으로 전반기 곡성군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두 분께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이만수 의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의 작은 소리까지 의회 안에서 폭넓게 수용, 겸허한 자세로 대화와 설득이 통하는 의회, 이해와 협력이 중심이 되는 합리적인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군민을 대변하겠다”며 “따가운 질책의 소리도 겸허히 듣고, 시대적 변화와 군민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소신있고 신뢰받는 의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7월 4일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돌입한 제7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재임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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