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별미여행'에 10개 지역맛집 추가 입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전국 특산물 판매 앱 ‘별미여행’의 지역맛집을 10개에서 20여개로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추가 입점하는 맛집은 전주 PNB풍년제과 초코파이, 여수 거문도 해풍쑥개떡, 속초 설악단풍빵과 중앙닭강정, 제주 정보선제주보리빵과 블루탐 귤떡, 영주 미소머금고 고구마빵, 의령 망개떡김가네, 영광 천년마을송편, 춘천 우성닭갈비 등이다. 이들 지역 특산식품들은 1만6000여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차량을 활용해 일반 고객에게도 이를 홍보하는 한편 그룹 내 임직원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등 상품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식품명인들이 만드는 식품들도 입점을 추진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매가 활성화되지 못한 지역 특산식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별미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식품 등 지역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앱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앱인앱 형태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별미여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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