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5월 실업률 10.1%…전월比 0.1%포인트 감소

브렉시트 미반영 결과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로존 국가들의 5월 실업률이 10.1%를 기록해 최근 5년 이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일(현지시간) 유럽통계청은 19개 유로존 국가들의 실업률이 4월 10.2%에서 5월 10.2%로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결과다. 브렉시트로 유럽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실업률 추이가 더욱 관심인 상황이다.지난 5월 유로존 국가 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독일로 4.2%를 기록했고, 가장 높은 국가는 그리스로 24.1%에 달했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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