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을 기념해 조폐공사가 발매하는 성웅 이순신 요판화 이미지 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한 2차 사업의 네 번째 작품으로 성웅 이순신 ‘요판화+메달’ 500세트를 한정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순신 ‘요판화+메달’은 노량해전에서 전사 직전까지도 조선의 미래만을 걱정했던 이순신의 애국정신을 기린다는 목적으로 기획·제작됐다.이중 요판화는 수조도(水操圖)를 배경으로 제작,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후기 수군의 해상기동 훈련과 군함구성, 진형을 유추해 보는 형태로 제작됐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조폐공사가 발매하는 성웅 이순신 메달 뒷면(거북선) 이미지 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또 기념메달은 앞면에 이순신의 존영을, 뒷면엔 돌격선으로 특수 제작된 장갑선 ‘거북선’을 새겨 넣었다. ‘요판화+메달’ 세트는 선물 또는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하고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돼 소장 가치를 높인다. 여기에 각각의 작품번호를 기입,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을 적용해 조폐공사가 발행한 진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판매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이며 1일 오전 9시부터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과 전화(02-710-5228)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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