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쉽게 접할 기회 제공, 배려와 존중의 인문 가치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혁신교육사업 일환으로 10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인문학 아카데미에서는 미래의 혁신교육과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교수, 사회단체 대표, 신문사 대표, 교원 등 전문가 8명이 강사진으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인문학에 대해 재미있고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인문학 프로그램은 ▲혁신 미래교육과 창의 인성교육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교육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 ▲굿바이 사교육 등 8개 강좌다.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운영될 각 학교는 양천구에서 준비한 8개 강좌 중 4개 강좌를 선택해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배려와 존중이란 인문학적 가치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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