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사장을 위한 손자병법 外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사장을 위한 손자병법='절대 지지 않는 경영'을 위한 교과서. 손자병법을 통해 오늘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경영방식을 제시한다. 저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속절없이 쓰러지는 기업들을 보며 '경영자의 유연성과 전략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손자병법을 현대에 맞게 해석해 현대 기업이 맞닥뜨린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준다.<다구치 요시후미 지음/김동준 옮김/한스미디어/1만4000원>
◆1등의 통찰=MIT 경영대학원인 슬론스쿨에는 60년 전통의 명강의 '시스템 다이내믹스'가 있다. 강의는 현상 뒤 숨은 본질을 통찰하는 사고법을 일깨움으로써 문제해결과 전략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 86명을 배출한 MIT의 힘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강의에서 배운 획기적 사고법과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독자에게 전한다. <히라이 다카시 지음/이선희 옮김/다산3.0/1만5000원>
◆엄마, 주식 사주세요=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책. 엄마들에게 경제관념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과 조언을 던져준다. 앞으로 아이의 금융지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엄마들이 재고해야 할 교육관과 투자법은 무엇인지, 주식투자가 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인지 등을 이야기한다.<존 리 지음/한국경제신문사/1만4000원>
◆사장의 질문=사장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더십의 성공 공식을 제시한다. 책은 리더의 '제대로 된 질문'이 최고 성과를 올리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적절한 우선과제를 설정했는가? 둘째, 적합한 인재를 확보했는가? 셋째, 올바른 관계를 구축했는가? 이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조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제프 스마트, 랜디 스트리트, 앨런 포스터 지음/이주만 옮김/1만4000원>
◆전략적 인내='전략적 인내'란 군사 용어다. 상대를 응징할 군사력을 보유했연서도 더 큰 이익을 위해 도발을 못 본 척 하고 인내하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도 인내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며 "인내는 결코 패배가 아니다. 성공한 사람이 모두 가지고 있던 것이다. 더 좋은 순간이 오길 기다려라"고 말한다. <그렉 S. 리드 지음/박상욱 옮김/처음북스/1만3000원>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