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9일 중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2931.37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을 밝히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운영(OMO)으로 21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선강퉁(홍콩·선전증시 간 교차거래) 곧 시행된다는 전망도 매수세를 더하고 있다. 다만 3주여 만의 최고 수준의 주가로 인해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제한하는 상황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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