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오는 7월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본인 명의로 운영하고 있는 점포의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다. 사업은 총 80개사를 선발해 '기본 컨설팅'과 '프랜차이즈화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하다.
경기중기센터
기본컨설팅은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로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을 통해 프랜차이즈화 구축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함께 사업검증, 타당성조사,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이 점검된다. 이어 외부 평가를 거쳐 프랜차이즈화에 적합하다고 선정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 지원'이 진행된다. 지원금은 시스템 체계 및 디자인ㆍIT 환경 구축에 4000만원, 마케팅 지원에 2000만원 등이다. 시스템 체계 구축은 가맹계약서 등록 및 개발, 가맹점 모집 및 출점방안 컨설팅, 가맹점 운영 매뉴얼, 상표 및 특허 등록 지원 등이다.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은 BIㆍCI 및 포장디자인 개발, 인테리어 컨셉 도출, 모바일 및 홈페이지 개발 지원 등이다. 마케팅 지원은 각종 박람회 및 홍보지원, 가맹점 상담지원 등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